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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남부경찰서 전경. 울산경찰청 제공성인용품점에서 발기부전치료체 비아그라를 판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.울산 남부경찰서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성인용품점 업주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.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께 울산시 남구 자신이 운영하는 성인용품점에서 2만 원을 송금받고 비아그라 4정을 배송,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.경찰은 애초 “마약을 주고받는 것 같다”는 신고를 받고 한 숙박업소에 찾아가 투숙객을 상대로 수상한 물품을 조사하던 중 비아그라 불법 구매 사실을 확인, 유통경로를 추적해 업주 A 씨를 검거했다.발기부전치료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 처방을 받아 허가된 약국에서 구매해야 한다. 약사법상 자격 비아그라 먹으면 오래 하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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