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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”며 손흥민과의 만남을 기원했다.
대한축구협회 유튜브 채널 갈무리얼마 뒤, 손흥민이 나타나자 정 할머니는 미소를 지었다. 정 할머니는 “아이고, 말도 없이 이렇게 오면 어떡하냐”며 손흥민을 부둥켜안았다.“이 사람 누구냐”는 질문에 정 할머니는 “토트넘이라는 부대가 있는데, 거기 주인장이다”라고 웃으며 손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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