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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의 웹툰 ‘수평선’은 고배를 마셨다.스마이스 작가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“시리즈의 완결을 위한 놀라운 환송”이라며 “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”는 소감을 밝혔다.아이즈너상은 미국 만화시장의 선구자인 윌 아이즈너의 이름을 따서 1988년 만든 시상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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